메인페이지로 가기 순복음 호스피스 호스피스 현장 호스피스 소식 마음 나누기 자료실 사이트맵 컨택트어스
      교육과정에서 본 호스피스의 미래●안재권 장로●       2008-07-24
      신원기       2539
순복음호스피스 제9기 수료자 안재권 장로


1. 머리에
호스피스는 중세기에 성지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람들에게 하룻밤을 편히 쉬어 가는데서 유래한다. 그 어원은 “사람과 손님”이라는 합성어로 되었다.
현대어로는 말기환우(Care)를 돌본다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그러면 우리 교회의 호스피스 활동은 어디까지 왔으며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를 피력하고자 한다.

2. 호스피스 시작
2001년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기관으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생소하고 활동범위가 좁고 성도들의 인식이 적어 활발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그러던중 2004년 8월 당회장의 각별한 배려로 복지사업국이 발족하여 예하기관으로 편입하는 한편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호스피스교육을 받고자 많은 성도들이 활동하고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사랑실천으로 섬김의 사명의식으로 나타났다.

3. 호스피스 현황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질 높은 자질을 양성하고 준봉사자로서의 손색이 없다.
지금까지 9기에 걸쳐 15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들 중 500여명은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각 1회씩 성령 충만 기도회와 보수교육을 통하여 영육 간에 재충전을 하고 있다. 보수교육은 병원장이나 유능한 교수 또는 수석간호사로 하여금 질 높은 교육을 받는다. 이 교육 중 샘물의 집 원주희 목사님을 빼놓을 수 없다.
원 목사는 약사이자 목사다. 자칭 장의사라고 한다. 이를 위해 10년 전부터 준비하여 샘물병원을 설립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곳은 말기 암 환우와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환우를 돌보는 병원이다. 이런 이유로 교회호스피스교육은 주강사로 초빙하고 있다. 교육 기간 중 2회는 샘물병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봉사토록 짜여있다.

4. 호스피스 하는 일
●말기환우를 돌보며 죽음문제를 통하여 천국에 소망을 두게 하는 것이다.
●환우들의 심적 고통을 경감하게 하고 동참함으로 대화의 동무가 되어주고 기도로 편안을 주려는 것이다.
●환우를 천국으로 보낸 유족에게 마음의 아픔을 위로하고 믿음을 심어준다.
●환우를 도우는 간호사의 쉬는 시간을 전담하고 돌보는 일이다.
●활동대상 병원은 샘물병원, 원자력병원, 암 센터, 목동 이대병원, 각 보건소에서 의뢰하는 환우를 돌보는 일이다.

5. 맺는 말
현대사회는 고령화 시대로 변하고 있다.
건강하게 사회생활 하다가 이삼일 누워 유언을 남기고 천국에 가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그렇치가 않다.
음식문화가 바뀌고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 때문에 질병으로 불치의 환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을 해결하는 데는 교회호스피스가 할 일이라 생각한다.
세계적인 교회로써 인적자원은 풍부하다 더욱 성령이 충만하고 사회의 인식이 고양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호스피스교육을 이수하고 대기하는 1000여명의 수료자가 있지 않은가?
바라기는 교회 차원에서 호스피스센터를 건립하여 시대의 흐름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돌봄으로 사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모든 호스피스 봉사자들이 열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너희가 여기 네 형제에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마25:40▶>
   돌브레드목사 : 우리 장로님께서 정리를 참 잘해 주셔서 한눈에 보고 호스피스가 무엇인지 알겠네요 장로님 늘 강건하세요 (2009-02-06 오전 7:29:00) 
            
     
(창작)아직도 바보처럼....(김소장)
염치없이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