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촌사람입니다.
어디에 어떻게 부탁드려야 할런지 알수없어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막내동생에게 다녀와 막막한 마음으로 이글을 써봅니다. 정확히 언제인지도 장담할수 없다는 병원의 이야기만 듣고 내려와 우리 막내의 마지막 소원이 우리 조용기 목사님의 기도한번만 받아보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마음에 걸리고 안쓰러워 감히 올려 봅니다.
바쁘신 목사님께 방문 기도 까지는 바랄수 없지만 인간의 힘으론 어찌할수 없는 제동생에게 편안한 부름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동생의 이름은 홍미경.이제 39 아직은 젊은 나이...
서울대 병원 12층 채송화 방에 입원 치료받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알지못한채 앞날의 소망을 애기하는 동생의 소망이 안스러워 부탁드립니다.
부디 평안함을 얻을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