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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봉사자들       2005-11-25
      황석두       1959
일본 홋가이도 아사히가와시에서 출생한 작가 미우라 아야코(1922-1999)
그녀를 움직이는 종합병원 으로 불렀다.그녀는 폐결핵으로 인생의 황금기인 스물네살 때부터 13년동안 거의 침대에 누워 지냈다. 또한 직장암 파킨슨씨병 척추카리에스등이 계속 육체를 공격했다. 그런데 그녀에게
한 줄기 강렬한 빛이 쏟아졌다. 그것은 ''절대자에 대한 믿음''이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그리고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쓴 소설이 아사히신문사85주년
기념 현상 소설 공모에 당선됐던 "빙점(1964년)"의 작가다.
나는 70-1년도에 몇번에 걸쳐서 빙점을 잃은 기억을 하게 된다.
나는 일본인으로서 이토록 그리스도를 사랑한 그 어떤 사람도 본 기억이
없다.
책속에 한 귀절을 쓰고 싶다.
작가는 "제라드 샹드리"의 말을 인용하여
"일생을 마친 다음에 남는것은 우리가 모은것이 아니라
우리가 남에게 준 것이다"
라고 씃다. 진정 나는 남에게 준 것이 있는가?
작가 미우라 아야꼬는 1999년10월12일 소천하기 직전에 남긴 유언같은
잠언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나 미우라는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뿐이었습니다, 그대신
''신앙''과 ''생명''을 얻었습니다.사람이 생을 마감한 후 남는것은 쌓아 온 공적이 아니라 "함께 나누었던 것"입니다
라고 유언을 했다.

나는 미우라의 여러 책들을 수없이 잃었지만 그가 남긴 몇 글귀절 만큼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

진정한 봉사자들, 예명처럼 되어진 순복음 금요남자팀(여자봉사자님들 물론)그들에게 진정한 찬사를 드림니다.
앞글의 신한철집사님.유일한 장로님.또한 집사님들...
진정 이들은 남에게 준 것이고 함께 나누었던 것입니다.
나는 구경꾼이였기에 실로 부끄럽고 죄스러울 뿐이지만
나는 귀하디 귀한 님들의 나눔과 준 것을 보면서 몇 귀절의 미우라
아야꼬의 글귀를 님들의 진정한 봉사를 보면서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호스피스 사역하는 장로님 집사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림니다.

   전 명희 : 님은 깨닫는 것만으로도 구경꾼이 아니라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글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2005-11-28 오후 4:27:00) 
            
     
우리는 무식한 부부(퍼온글)
손의 십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