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봉사를 시작한지도 3년이 되어간다
처음엔 내가 과연 할수 있을가 자신에게 반신 반의도 했지만 지금은 봉사에 비해 큰 보람과 기쁨이 넘쳐난다
말기암 환우들이 가치있는 죽음을 맞이하도록 그들의 손을 꼭잡고 무슨 말이 필요할까?
서로 ...눈빛만 보아도 그 서로의 눈빛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수가 있으니...
봉사를 하면서 어떻게 사는것이 참된 삶인가도 깨달았다.
또한 예수님의 고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 오늘도 내 삶을 돌아본다 ....
참된 봉사를 하였는가 진실로 그들을 예수님의 심장으로 섬겼는가...
오늘도 난 한 걸음 성숙해졌다 작은 봉사 속에서 큰 기쁨을 얻었으니 |